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

['Lab-corps 모델' 우뚝 서다!] 건양대 산단 '2025년 산학연협력 EXPO 인재양성분야' 교육부장관상 수상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산학협력단(단장 이후기)은 '2025 산학연협력 EXPO'에서 산학연협력 우수사례 인재양성 분야 교육부장관 우수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LINC 3.0 사업부터 RISE 체계로 연계 추진중인 'Lab-corps 학생연구팀'의 성과가 산학협력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은 결과다.

건양대 'Lab-corps 모델'은 교수, 학생, 기업 멘토가 하나의 팀을 이루어 실제 산업현장의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교육-기술개발 일체형 산학협력 체계이다.

학생 팀장을 중심으로 지도교수, 기업멘토, 재학생들이 협업하여 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연구과제를 발굴·수행하며, 학생들의 현장 맞춤형 실무역량과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축된 시스템이다.

Lab-corps는 기업연계 캡스톤디자인, 현장실습, 취창업 연계를 통합한 '원스탑 교육-기술개발 시스템'으로 구축되어 PBL-M(Problem Based Learning–Multi Coaching) 교수법 도입을 통해 교수·기업·학생이 다채널(coaching structure)로 연결된 협력형 교육체계를 실현했다.

또한 산학협력소통실을 통해 기업의 기술 수요를 상시 접수하고 이를 교육과제로 연계, 지역 산업혁신의 실질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LINC 3.0 사업으로 3년간 운영된 Lab-corps 프로그램에는 총 110개 연구팀, 537명의 학생(학부 501명, 대학원 36명), 115명의 교수, 118명의 기업 멘토가 참여했다.

그 결과 학술대회 논문 발표 42건, 특허출원 3건, 경진대회 수상 39건 등 다수의 산학연 성과를 거두었으며, 표준현장실습과 연계한 학생의 취업률은 83.95%, 캡스톤디자인 이수자 취업률은 77.92%에 달했다.

현 RISE 체계에서도 이를 고도화하여 메디컬캠퍼스와 대전지역 6대 전략산업분야의 고도화된 Lab-corps를 추진 중이다.

건양대학교 이후기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Lab-corps를 RISE 센터 및 지역 지자체와 연계해 더욱 확대 운영하며,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및 융복합형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나아가 대학–기업–지자체–연구기관이 협력하는 지역혁신형 인재양성 모델로 발전시켜 지역산업 맞춤형 실무인재 양성의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출처: 충청비즈(https://www.cbiz.kr/news/articleView.html?idxno=29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