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학생에게 귀기울입니다" 건양대 재학생 간담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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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팀 | 등록일 | 2017-04-14 | 조회 | 57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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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를 마친 김희수 총장과 학생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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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중심정책을 펼치는 것으로 잘 알려진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가 2017학년도 1학기를 맞아 3,4학년 재학생 간담회를 시작했다. 현역 최고령 총장임에도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펴온 김희수 건양대 총장은 매년 1학기에는 4학년 전체 학생과 3학년 일부학생들을, 2학기에는 1학년 전체 학생과 2학년 일부 학생들을 직접 만나 재학생 간담회를 진행한다. 12일 오전 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열린 재활복지교육대학 심리상담치료학과 3학년 45명과의 간담회에서 김 총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가 다가오고 있음을 학생들에게 이야기하며 “학생들이 건양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정직하고 실력을 갖춘 인재가 된다면 사회에 나가서도 항상 중심이 되는 인물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1928년에 태어나 일제시대, 6·25전쟁, 민주화운동과 한강의 기적까지 이르는 우리나라의 역사의 산증인인 김 총장의 나이는 90세로 20대 초반인 학생들과 70여년의 세월를 거슬러 자신의 삶과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김 총장과 함께 김용하 부총장도 함께 재학생 간담회에 참여하면서 더 많은 학생들의 소리를 듣고 대학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김희수 총장은 “항상 해답은 현장에 있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학생들과 만나서 대화하던 중 더 좋은 정책과 개선방안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며 “건양대는 앞으로도 학교의 중심인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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